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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urney.

2015.02.11 Kyoto, Japan III


伏見稲荷大社(Fushimi inari taisha)


初牛大祭(はつうまたいさい)가 있어서 사람이 많았다.

일본 건국기념일이기도 했는데 매해 같은 날 행사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.





福かさね(Fukukasane)


おみくじ(Omikuji)








곡식의 신의 사자(使者)인 이나리










'게이샤의 추억'에 등장한 도리이 터널. 산 정상까지해서 전부 다 돌려면 2시간 걸린다고 한다.

이 날은 갈 곳도 많고 등산하기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정도 까지만 걷고 빠져나왔다.







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우모양 장식품들. 다른 것도 많이 있고 꽤 귀여웠는데 값이 꽤 나간다.







東福寺(Tofukuji)



후시미이나리에서 토후쿠지까지는 걸어서 2-30분 정도 걸린다. 

작은 집들이 오밀조밀 모인 골목을 지나 걷는 것도 즐거웠다.



토후쿠지는 굉장히 거대하다. 이렇게 큰 절을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다.




저 다리는 입장료를 내는 자만 들어갈 수 있는 구역..



버스를 타고 헤이안신궁이 있는 동네로 이동해서, 간단히 카레라이스로 배를 채웠다.

신궁 바로 앞에 내린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, 역시 잠시동안 걸어야 했다.






平安神宮(Heian Jingu)





 











京都御苑(Kyoto Gyoen; Kyoto Imperial Palace Park)


그리고 또 열심히 걸어서 교토고엔. (이 날은 정말 많이 걸었다.)

거대하다. 어마어마한 크기. 전부 둘러보려면 말타고 달려야 편안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?

가운데에 교토고성이 있는데 예약제이고, 며칠 전에 고성에 가자고 결정했을 땐 이미 다 차버려서 들어갈 수 없었다. 

근데 들어갔어도 힘들어서 쓰려졌을 것 같다.....



대신 또 걸어서 니죠성에 갔다.





二条城(Nijo Castle)



니죠성 안의 해자. 내궁을 둘러싸고 있다.




니죠성도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. 게다가 이미 너무 많이 걸어다녀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근성으로 다녔던 것 같다.






후시미이나리 신사-토후쿠지-헤이안신궁-교토교엔-니죠성-산죠도리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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